고창종합병원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으로 온정 나눠..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유 지원 사업일환으로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 다문화 협의회, 고창군 장애인협회에 총 36드럼 600여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단체에서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지정해주면 고창종합병원에서 해당 가정에 1드럼씩 넣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남열 이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주거공간에 난방용 기름보일러 사용이 많은것 같다”며 “나눔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종합병원은 석천후원회를 통해 매월 관내 취약계층 6~7인에게 생활비 지원과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석천 장학금을 매년 5,000여만원씩 25년간 지급해오고있으며 2018년 조병채원장이 동산의원개원이래 개원 40주년은 맞이하여 대학장학생을 추가 선발하여 년 1억원으로 장학금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